주택지표 부진, FOMC의사록 경계 지난 미국 증시는 월마트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주택지표가 부진하게 나오고 장 후반에는 FOMC의사록에 대한 경계심리를 보이는 듯 차익실현이 나타나면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다. 지난 7월 미국의 주택착공건수는 전월대비 ?9.6%(예상치 ?2.1%)로 예상치보다 크게 하회하는 흐름을 보였고 이는 주택담보대출금리의 급등으로 주택시장이 얼어붙은 것으로 추정한다. 또한 미국의 7월 산업생산은 중국에서 보인 산업생산 우려와는 달리 예상치보다 소폭 상회하면서 경기민감주들은 강세를 보였으며 대부분은 자동차부품업들의 성장이 산업생산지수를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소비재, 경기민감, 금융 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주택지표 부진으로 부동산업종은 하락하였으며 이외 대부분의 업종은 혼조세를 보이면서 마감하였다.
연휴기간 반영 전일 우리 증시는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과 환율상승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형 반도체 업종들의 반등과 함께 소폭 상승에 성공하였으며 금일 우리 증시는 월마트의 호실적과 국제유가의 추가하락으로 인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비록 미 증시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나고 오늘 밤에 있을 FOMC의사록을 경계하는 움직임도 있었으나 FOMC와 관련된 내용들은 이미 시장에 한번 나온 이야기에다가 최근 우리 증시는 미 증시보다 반등폭이 약한 수준이기 때문에 차익실현 이벤트가 동반되기보다는 국내 지수의 기술적 저항부근까지는 큰 매물출회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
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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