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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굿모닝! 글로벌 뉴욕증시] 고용 둔화 우려가 완화되며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급상승 마감
작성자 : 박정식작성일 : 2024-08-09조회수 : 877

8/8(현지시간) 뉴욕증시 급등
다우 +683.04(+1.76%) 39,446.49
나스닥 +464.21(+2.87%) 16,660.02
S&P500 5,319.31(+2.30%)
필라델피아반도체 4,730.01(+6.86%)

뉴욕증시는 양호한 고용지표 발표에 상승 마감 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 대비 양호하게 발표되며 최근 증시 폭락을 촉발했던 고용 둔화 우려가 일부 완화되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한 모습이다. 

美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3만3,000건으로 집계됐다. 직전주보다 1만7,000건 감소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보다도 양호했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24만750건으로 직전주 대비 2,500건 증가했으며, 직전주의 4주 이동평균 수치는 23만8,000건에서 23만8,250건으로 상향됐다. 지난달 27일로 끝난 일주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187만5,000건으로 직전주보다 6,000건 늘어났다. 2021년 11월27일로 끝난 일주일 이후 최고치다. 직전주 수치는 187만7,000건에서 186만9,000건으로 8,000건 하향 조정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실업지표 발표 후 9월 0.5%포인트의 빅컷이 단행될 확률은 전일 69%에서 55.5%로 감소했다. 올해 12월까지 기준금리가 100bp 인하될 확률을 47.0%, 125bp 인하 확률은 26.0%로 반영됬다.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더 많은 고용 지표를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혀 신중한 자세를 이어갔다. 아울러 7월 고용보고서에 대한 실망감에 증시가 크게 하락하자 긴급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시장 참가자들이 있었음을 지적한 뒤 "우리는 증시에 대응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고용을 극대화하고 물가를 안정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美 국채 입찰 수요는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美 재무부가 250억 달러 규모로 진행한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30년물 국채금리는 4.314%로 결정됐다. 지난 6번의 입찰 평균 금리는 4.230%였다. 응찰률은 2.31배로 앞선 6번의 입찰 평균치 2.36배에 못 미쳤으며,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딜러가 가져가는 비율은 19.2%로 앞선 6개월 입찰 평균 15.6%를 상회했다.

국제유가는 美 실업지표 개선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완화 등에 상승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96달러(+1.28%) 상승한 76.19달러에 거래 마감했다.

채권시장은 美 실업지표 호조 속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기술장비, 화학, 자동차, 의료 장비/보급, 소프트웨어/IT서비스, 재생에너지, 유틸리티, 제약, 경기관련 서비스업, 금속/광업, 소매, 산업서비스, 통신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에너지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종목별로는 애플(+1.66%), 마이크로소프트(+1.07%), 아마존(+1.86%), 알파벳A(+1.94%), 메타(+4.24%), 테슬라(+3.69%), 넷플릭스(+3.09%) 등 대형 기술주들이 동반 상승한 가운데, 특히 최근 낙폭이 과대했던 엔비디아(+6.13%), 브로드컴(+6.95%), AMD(+5.95%), 퀄컴(+5.66%) 등 반도체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일라이 릴리(+9.48%)는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급등했고, 로빈후드(+3.56%)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과 주당순이익을 발표하며 상승했다. 비트코인 급등 속 코인베이스(+7.50%)도 큰 폭 상승했다. 반면,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8.95%)는 99억9,000만 달러의 분기 순손실을 발표한 여파로 급락했고, 데이팅 앱 범블(-29.16%)은 올해 매출 성장 전망을 기존 8~11%에서 1~2%로 하향 조정한 여파로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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