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최수창의 Daily 진짜 전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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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수창작성일 : 2016-07-12조회수 : 853 - | ||
우선 현장세에서 주목할 이슈들은 미국의 금리인상 7월이냐 9월이냐 여부. 영국.일본등의 양적완화 부양책의 기대감.중국을 비롯한 각국의 자국통화 절하를 시도하는 과정. 국내 금리인하 및 추경편성에 의한 부양책기대감여부. 원.달러환율의 추이에 따른 외국인 자본유출여부등이다. 실적시즌이지만서도 실적시즌보다 더 중요한 이슈들이 주목되고 해석될 시점이다. 여기서 한가지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환율이다. 대부분 기축통화국가 및 선진국가들은 자국통화 절하를 통한 경기부양 추구를 하는 상황이다. 달러또한 브렉시트이후 강세적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바이다. 중국도 대미흑자추이가 큰 폭이지만서도 누구의 눈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위안화절하를 지속하고 있다. 유독 한국의 원화만이 강세인 이유가 주목되는 바이다. 증시의 자본유출로 본다면 원화강세가 유리한 상황이지만 타 국가들의 자국통화 절하가 공격적으로 이어지는 관점에서 우리의 원화강세는 실질적으로 산업수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봐야한다. 일본의 아베노믹스 집권4년간 200조원을 풀었다. 당시 한국의 증시와 산업은 효과가 크지 않았다는 것이다 .오히려 자동차수출업체에게 타격만 주었을뿐이다. 또한 현재 국내산업에서 원화가 절상될시 경쟁력있는 수출품목이 많지 않다는것이 문제점이다. 조선은 중국업체 . 자동차는 일본과 유럽업체. 화학은 중동과 중국의 성장에 따른 범용제품 공급과잉여부 결국 it업계에서 반도체와 모바일정도의 경쟁력있는 품목이라고 볼수가 있을것이다. 산업전반적으로 더 넓혀봐도 원화절상시기에 우리국내 업체의 수출실적에 긍정요인보다는 부정요인이 많아질 우려가 있다는 점이다. 과거처럼 경기 호황기시절의 소비확산시절이라면 (2000년도 중반) 지금의 원화절상이 크게 문제 되지 않겠지만 지금은 그 당시와 달라도 너무 다른 환경이기에 이부분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고 보여지는 바이다. 동시에 각국의 경기부양의 카드가 신뢰할만한 수준이기에 결국 정책자들의 부양책에 의존하는 상승을 기대하고 가야할 가능성여부가 있는지 파악해봐야할 중요시기이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들이 얼켜있는 형국에서 실적시즌을 맞이하게 되었다는 점에 우리 증시는 추세적 하락과 추세적 상승보다는 위아래 제한된 범위내에서 다시 등락과정연출일 가능성이 엿보이는 바이다. 종목의 상황에서 보자면 삼성전자의 나홀로상승의 힘은 여전한 모양새이다. 아직 외봉고점의 돌림 변화가 뚜렷히 기술적가격의 흐름상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실적대비 그리고 현재 시장쏠림을 주도한 상황에서 단기 상승에 따른 기술적 변화가능성을 염두해둘 필요성이 있는 시점에 다다른듯하다. 자동차는 여전히 약세적 흐름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으면, 2차전지는 중국.일본은 다 좋은 시절을 맞이하는 듯하나 우리업체들은 이래저래 골치아픈 역경속에 빠져들어가는 흐름이다. 산업적 섹터접근보다는 종목자체의 가치본질과 사업성과에 주목해야하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보여지는 바이다. 화학업체에서도 범용제품 생산력이 높은 기업보다 고부가가치의 제품군을 생산하는 업체를 주목해야한다. 대표적으로 코오롱인더(120110)를 화학업종내 주목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선물데일리 시황지수는 금일 상단은 248.40/ 248.85가 중요 오전장 고점라인이 될것이다. 여길 한번더 뛰어넘는다면 249.30으로 보면된다. 일단 5일이평상회하는 흐름이라서 하락마디가 연출된다하더라도 급격하게 낙폭확대전략은 아닐듯하다. 따라서 하단은 247.00기준점의 지지리바운딩 여부가 테스트 될 지점이란점을 주목하시면된다. 금일 하루 음봉의 도지성격의 하루로 예상을 했으나 쉽지 않은 전개이다 . 결국 만기주영향에서 개인투자자들의 포지션취하기가 쉽지 않을수밖에 없는 시기란점에 지수전략자체는 크게 개의치 않으셔도 될듯하다. 당장 7월저점을 이탈할 지점의 상황은 아닐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외국인들의 선물 수급영향력은 현재 거의 국내증시의 70%이상 장악한 상황이라 그들의 컨트롤을 개인투자자분들이 극복하기란 굉장히 어려운 일이란점 염두해두시기 바란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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