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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선물옵션만기일의 대응전략-정확한 지수 터치라인을 인식하자 

코스피지수가 기관투자자의 7000억원 순매수로 2480선을 회복했다. 기관은 12일째 순매수를 이어가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닥지수도 1.55%(11.82포인트) 상승한 772.22을 기록했다.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상과 공화당의 세제법안 최종안 합의소식에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금융업종의 급락에 S&P500지수는 장막판 하락 반전했다.  

이날 연준의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통해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1.25~1.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또한 연준은 내년도 3차례 금리인상 전망도 유지했다. 내년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기존 2.1%에서 2.5%로 상향했다. 
  
달러는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 이후 약세를 보였다. 금리인상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와 달리 연준은 내년 3차례의 금리인상 전망을 고수했다.
 
 14일 국내증시는 전일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초반 상승이 이루어질 흐름이다. 그렇지만 갭상승한 흐름을 2490선을 터치하고 안착하느냐가 중요하다. 다시 밀린다면 2474선을 하회하는 흐름에서는 단기적인 하락은 다시 시작되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14일 선물옵션만기일인 만큼 장초반 지수가 급등한다면 ELW투자자는 콜청산이 예상된다. 이후 저항을 돌파못하고 지수상승 마감하고 하락전환시에는 빠르게 풋청산이 필요한 시기이다. 

※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퀸스탁 구미영"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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