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정상화 단계
지난주 금요일 미국 증시는 코로나 불확실성의 완화 일환으로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각 주의 주지사들에게 경제 정상화를 위한 3단계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가운데 텍사스 주는 즉시 경제 정상화를 위한 논의를 시작하고 오하이오 주를 포함한 29개 주는 5월 1일부터 경제 정상화를 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제에 관한 효과를 보였다고 전해지며 미국 증시는 1~2%대 상승을 했다. 하지만 원유 수요 둔화를 우려한 유가는 8% 급락하며 18.27달러로 마감했다. 유가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수요가 살아나기 이전에는 부담되는 보관료로 인해 유가는 쉽사리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 한국 증시 전망
지난주 미국 증시의 상승 요인인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상화 가이드라인 제시와 길리어드사의 렘데시비르 관련 뉴스는 이미 지난주 금요일에 반영이 되며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했기 때문에 오늘 우리 증시가 미 증시만큼 강한 상승이 나올 것이라고 장담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전일 우리나라도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환하며 실질적으로 일부 경제 정상화 단계에 들어간 부분은 우리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오랜만에 외국인이 크게 유입한 가운데 이머징마켓에 대한 외국인의 관점이 변화한 것으로 기대하며 IT 및 반도체 종목들이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는 것 또한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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