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서용원 주간 투자전략] 증시 변동성 대응전략 종목에 있다.
작성자 : 서용원작성일 : 2021-03-03조회수 : 1,213 -
2월 말 미국 10년 물 국채 금리가 1.5% 이상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나면서 증시의 하락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이다.

채권 금리가 상승한다는 것은 인플레이션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 연준을 비롯한 많은 중앙은행들이 코로나로 인해 풀렸던 시중의 유동성 자금을 회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시장 참여자들의 불안감이 시장을 감싸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파월이 상/하원 청문회에 참석해 연준은 아직 목표 인플레이션에 도달하지 않았고 여전히 대응할 카드가 많다고 하며 시장의 우려감을 잠재우고자 노력하는 모습이다. 물론 이것이 효과가 나타나 채권 금리는 안정세를 찾고 있지만 여전히 증시의 변동성과 차익실현 매물 압박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 이런 상황에서 개인투자자들은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인가? 우선 미 연준에서는 채권시장으로 인한 증시 변동성을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로 방어할 계획을 갖고 있다.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는 단기채를 팔아 장기채를 사는 전략이다. 이러한 전략을 9년 만에 가동하면 시장은 안정을 찾을 가능성이 높고 이러한 이유 때문에 파월 의장의 자신감 있는 발언이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 증시는 이러한 상황에서 우선 코스피 2950P와 3100P사이의 변동성이 지속되는 박스권에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유는 한국 증시는 삼성전자의 의해 결정되는 현상이 강한데 지금 현재 삼성전자가 강하게 상승탄력을 보이지 못하지만 반도체 가격의 상승흐름을 보면 반대로 큰 폭의 하락 가능성도 낮은 상황이다. 결국 한국 증시는 지수의 박스권 안에서 종목장세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증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직 오르지 않은 실적 개선 종목이다. 우선 관심 가져볼 만한 종목으로는 현대로템(064350)을 들 수 있다.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의 계열사로서 방산 및 철도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최근 대북 철도 이슈로 인해 한 때는 대북주로서의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의 수소 모빌리티 사업의 핵심 영역인 수소 생산 및 수소 물류 사업을 신사업으로 진행 중이며 최근 2020년 실적은 흑자 전환하는 흐름을 보였다. 현재 정부와 기업이 K수소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고 있고 천문학적인 지원이 이어지고 있을 때 실적 개선세와 함께 주요 산업 관련 성장이 기대된다.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서용원 전문가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홍보용 기사는 이데일리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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