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상화에 대한 전망
전일 미 증시는 업종별로 큰 차이를 보이며 경기 부양책에 따른 매수세로 금융, 여행, 레저, 후방산업 등이 상승하였고, 금리 상승에 따른 매물 출회로 대형 기술주 및 반도체 업종이 부진한 흐름이 나타났다. 전일 미국의 국채금리는 추가 부양책, 경제지표 호조, 유가상승 등으로 1.6%를 상회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유동성 장세가 끝나면서 성장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대형 기술주들이 줄줄이 하락하였고, 가치주들이 상승한 흐름이 나타났는데 종목별로는 애플이 &8211;4.17%, 페이스북이 &8211;3.39%, 알파벳은 &8211;4.27% 등 하락하며 반도체 업종도 마이크론 &8211;4.36%, 퀄컴 &8211;5.05%, AMAT &8211;6.85%, NVIDIA가 &8211;6.97% 하락하며 테슬라 역시 &8211;5.84% 하락하였다. 반면 금융주들은 2%대, 레저업종은 2~3%대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업종별 개별적인 움직임
전일 우리 증시는 미국의 금리 및 중국 증시의 하락 여파에 따라 부진한 흐름이 나타난 가운데 간밤 MSCI 한국 ETF는 2.47% 하락하고 환율은 9원 추가 상승하며 금일 역시 외국인의 순매도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우리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금리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전일 미 증시에서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로 다우산업 지수에서 강세를 보인점을 적용해 우리나라 역시 업종별 차별화가 극명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에서는 백신의 공급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이야기로 미 증시에서는 코로나 수혜로 올라온 종목들의 낙폭이 컸다. 또한 오늘은 미국과 중국에서 물가지표가 발표돼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이슈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관망세가 이어지며 개별주, 업종별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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