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농업 고용지표 호조 지난 미국 증시는 수요일 ADP 고용보고서 쇼크로 인해 우려했던 금요일 비농업 고용지표에서 일자리가 94만 개 증가한 것으로 발표하고 이 수치는 1년 만에 최고치로 나오며 고용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면서 시장은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로 화답하였다.
최근 경기 둔화 우려가 더해지면서 하락세를 보인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상승으로 전환하면서 역시나 금융주들이 가장 많이 상승하였고,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산업재 및 에너지 업종들이 강세를 보였으나 금리 상승으로 기술주들은 다소 하락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주간 전망 지난주 우리 증시는 외국인이 반도체업종을 순매수하면서 상승세가 나타났지만 중국발 여파와 고용 지표에 대한 우려로 인해서 매물세가 나오면서 상하단이 크지 않은 흐름이 나타났다. 이번 주 우리 증시는 지난주 금요일 호조를 보인 고용보고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겠으나 높아진 조기 테이퍼링 가능성과 미중간의 이슈 등이 더해지면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크지 않은 변동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높은 코로나 확진자 수에도 불구하고 최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기도 하고, 기업 실적들에 대해서는 피크 아웃 논란이 동시에 불어오는 만큼 상반된 흐름이 공존하는 증시가 나타나는 가운데, 피크 아웃 논란이 적용되지 않고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는 경기 재개주에 지난주 매수세가 유입되는 흐름이 나타났기에 이번 주에도 관련된 종목들의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다음 주 초까지 대부분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마무리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제는 실적 장세보다는 시장은 다시 테이퍼링 등 거시적인 변수에 대해 민감하게 움직일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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