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부진에 약세 지난 미국 증시는 고용지표를 기반으로한 경제회복 기대감이 이어졌으나 중국에서 코로나로 인해 다시 수요가 위축될 우려가 커지면서 유가가 하락하자 경기 민감주들이 약세를 나타냈다. 중국에서 최근 델타 변이 코로나 확진자가 많지는 않지만 방역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 유가에 부담으로 작용하였다.
또한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과 고용지표는 테이퍼링에 대한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보인다는 발언 역시 테이퍼링에 대한 이슈도 영향을 끼쳤다.
미 증시가 델타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영향을 받았지만 이는 경제지표가 보여주듯 경제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였고 특별 편성된 추가 실업급여프로그램이 곧 종료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 상황을 고려한다면 이후에도 경제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한다. 지루한 장세 지속 전일 우리 증시는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자 환율 부담으로 외국인 매도세가 나타나고 조기 테이퍼링에 대한 인식으로 매물이 출회되는 경향이 보였으나 중국에서도 좋은 경제지표가 나오면서 환율 부담이 완화되자 변동성은 제한된 흐름에서 나타났다.
금일 우리 증시는 전일 미 증시와 마찬가지로 큰 변화가 나타나지는 않으리라고 보이며 일부 대형주를 중심으로만 지루한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전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을 비롯한 NAVER 이슈 등 대기업의 투자 및 M&A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 중소형 종목들을 중심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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