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주 상승과 기술주 하락 지난 미국 증시는 내구재 주문 경제지표가 좋게 나오면서 최근 상승하던 채권 금리의 흐름을 더 부양하며 장중 채권 금리는 1.5%를 상회하기도 하면서 민감주 강세 기술주 부진 흐름이 이어졌다. 미국의 8월 내구재 주문은 1.8%가 발표되었는데 이는 예상치인 0.6%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가 발표되었다. 내구재는 보통 구매가 급한 상품이 아닌 만큼 현재 경제 상황과 추후 경제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일 때 상승하는 특징이 있는 지표이다. 이에 따라 향후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채권 금리도 상승하고 가치주 중심인 다우지수가 강세를 나타냈으며 반대로 재무비용에 민감한 기술주들은 약세를 나타냈다.
또한 노르웨이에서는 코로나를 계절성 독감에 준하는 정책으로 변경하며 모든 코로나 대응책을 폐지한다고 발표하면서 경기재개주들도 강세를 나타냈다. 2차전지 강세 지속 전일 우리 증시는 전반적인 분위기가 좋았다기보다는 일부 업종이 주도하는 흐름이 나타났는데, 지수를 주도한 종목과 업종은 삼성전자의 상승과 2차전지 업종의 상승 및 대북주였다.
금일도 이런 주도업종의 흐름은 지속되면서도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경기 민감주들과 영국의 에너지 부족 현상으로 유가 관련주들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외에는 우리 증시에 특별한 이슈는 부재하면서도 한쪽에 치워놓은 헝다 및 미국 부채한도 증액 이슈는 당장 문제는 되지 않겠으나 헝다그룹의 이자 지급 시기마다 그리고 미국의 재무부가 발표한 데드라인 10월 13일 이전 부채한도 증액 통과 여부에 따라 10월 중 단기 하락성 이슈가 나올 수 있는 만큼, 주도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 및 업종에서는 반등시 현금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한다.
※투자전략 작성한 전문가와 소통하고 싶다면? =>[클릭시 무료채팅방 입장]
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최근 이슈 종목]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홍보용 기사는 이데일리와 무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