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테이퍼링 우려 완화, 금리인상 우려 완화 지난 미국 증시는 ADP 고용보고서와 ISM 제조업 지수가 호조를 보이면서 FOMC를 앞두고 이런 경제지표는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어서 FOMC 발표 전까지는 조심스러운 흐름이 이어지면서 장중 특이사항이 없었다. 실제 FOMC 결과로 현재 매월 1,200억 달러 규모의 채권매입프로젝트를 11월 말부터는 점차적으로 150억 달러씩 줄이며 테이퍼링에 들어가겠다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이 채권매입 축소 규모는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늘릴 수도 그리고 줄일 수도 있으며, 기준금리는 유지한다는 내용을 발표하면서 시장은 이정도는 시장에서 충분히 예상한 정도의 수준이라면서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하였다.
FOMC 이후 파월의 기자회견에서는 여러내용이 있었는데, 가장 중요한 내용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기존 발언에 대해 부연 설명을 하였으며 향후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장에서 좋게 볼 수도 안 좋게 볼 수도 없이 가장 좋은 애매한 답변을 하면서 시장에서는 상승으로 보답하였고, 기준금리 인상도 이 테이퍼링이 다 끝나고 그때 돼서 다시 논의할 순서라고 이야기하면서 기준금리 조기 인상에 대한 우려를 해소한 것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자동차, 2차전지, 반도체 금일 우리 증시는 전일 미국 증시에서 포드, 테슬라, GM 등 자동차 업체와 전기차 업체가 상승세를 보이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1% 넘게 상승하면서 긍정적인 흐름이 나온 자동차, 2차전지,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반등세가 나타날 수 있을지 확인이 필요한 날일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전일 외국인의 매도세가 FOMC에 대한 경계 매물인지 요소수 부족으로 공급망 병목 현상이 국내에도 적용이 될 것에 대한 우려에 대한 경계 매물인지 다소 애매한 부분이 있어 자동차, 2차전지, 반도체 그리고 기존 강세를 보이던 NFT와 메타버스 관련주들에는 다소 긍정적인 흐름이 나올 수 있으나 유통, 물류 관련주들은 국내 요소수 수급 현황에 따른 변동성 확대에 대한 부분을 우려해야 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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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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