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이데일리ON] 주신 김찬우의 주식 이야기 - 4월 27일 개장전 시황
작성자 : 김찬우작성일 : 2016-04-27조회수 : 997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미국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애플은 매출 감소가 예상되어 0.69% 하락했으며,매출 감소를 발표한 프록터앤갬블(P&G)과 3M는 2.28%, 1.31% 하락마 감했다.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닷컴,알파벳 등 대형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였으며, 20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힌 듀폰은 2.4%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 0.07% 상승한 1만7990.32,나스닥지수 0.15% 하락한 4888.31S&P500지수 0.19% 상승한 2091.70포인트로 마감했다.

3월 미국 내구재 주문 지표가 발표되었는데,1차 금속, 기계류에 대한 주문은 늘어났으나, 컴퓨터, 자동차, 전자제품에 대한 수요 감소로 실망스러운 지표를 발표했다. 3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 대비 0.8% 증가하는 데 그쳤다.(시장예상치 1.9% 증가) 2월 수치도 3.0% 감소에서 3.1% 감소로 하향 조정했다.3년 이상 사용 연한을 가진 자재나 설비 수주를 의미하는 내구재 주문은 기업 설비투자의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 주문, 기업투자를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되는 핵심자본재 주문은 전월 대비 0% 보합 증가율을 기록해 0.8% 증가할 것이라는 시장 기대치에 못 미쳤다. 세부적으로 지난달 국방 항공기 주문이 65.7% 급증해서 운송설비 주문이 2.9% 증가하며 전체 내구재 주문을 끌어올렸으나 자동차 판매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후, 최근 수개월 판매 증가세가 둔화되며 자동차 및 부품 주문은 3.0% 감소했다.

미국의 제조업 지표 중 하나인 내구재 주문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여 미국 제조업 경기 부진을 재확인했다.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4월 소비자신뢰지수도 94.2로 전월대비 하락한 지표를 발표했다. 시장예상치는 95.8이었다. 소비자들은 미국 경제의 단기적인 전망에 대해 다소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준은 이틀 일정의 통화정책회의를 시작했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장 특징주>
효성
실적발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8131억 원(전년동기대비 0.7% 증가)
영업이익 2222억 원 (전년동기대비 0%)

LG생활건강
실적발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5193억 원(전년동기대비 16.7% 증가)
영업이익이 2335억 원(전년동기대비 30.9%증가)

한국항공우주
실적발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106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
영업이익이 812억 원(전년동기대비 43.8% 증가)

LS산전
실적발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008억 원(전년동기대비 3.21% 증가)
영업이익이 348억 원(전년동기대비 86.57% 증가)

엘컴텍
실적발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99억 원(전년동기대비 76% 증가)
영업이익이 28억 원 (전년동기대비 216% 증가)

네오팜
실적발표, 1분기 매출액은 122억 원 (전년동기대비 37.6% 증가)
영업이익 36억 원 (전년동기대비 48.9% 증가)

하림
하림그룹은 종합유통.물류센터 개발을 검토 중이며, 하림그룹의 계열사에서 파이시티 부지를 종합 유통.물류센터 부지 개발 후보지로 검토 중에 있으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힘.

리켐
최대주주에게 확인한 결과 경영권 매각추진을 검토하였으나, 철회하였다고 밝힘

우리로
다채널 가변 광감쇠기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
-실리카 부분에서 도파로 이외의 부분을 식각하여 없애고 이 영역을 통해 Substrate 기판까지 식각을 하여 소모전력을 낮춘 구조를 채택하여 공정시간과 제조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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