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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옵션만기일의 개장치고는 엄청나게 조용한 흐름이다. 금일 하루 흐름에서는 최근 주도적 상승을 보여준 IT주들의 약세가 눈에 띄는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8월들어서 외국인들은 연속 매도 관점 수급이다. 장기적 주도주추세의 흐름을 보여준 화장품. 제약주등 내수주들은 최근 단기 급락이후 기술적 반등을 전일에 이어서 보여주는 모습 그렇다면 이는 서로 키맞추기 밸런스 과정의 흐름이라고 봐야한다. 

기존 주도주들의 추세적 전환 반등의 상승이 아니라 기술적 리바운딩 영역정도로 봐야할 것이다. 특히나 최근 주도적 상승을 보여준 IT.은행.조선.기계등은 단기눌림을 어느정도 받을지 주목해봐야할 시점이라고 보여진다. 환율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한 자동차주들은 지속적 약세가 우려되는 바 금일 반등이 나오는 관점이 매우 특별해 보이진 않는 상황의 기준이다. 현 시장에서 가장 쉽고 빠르게 이해할수있는 기준은 환율이다. 

외국인 수급이 들어와서 좋다. 유동성장세라서 좋다등등 말들이 많으나 결국은 환율이 1000원이하로 강세로 갈만큼의 경쟁력있는 한국의 경제상황이냐 여부이다. 대세상승 또는 상승랠리를 외치는 이들은 반드시 환율이 1000원을 향해 간다고 보는 관점이여야한다. 필자는 현정부 들어와서 14년도에 환율 1008원수준이 가장 깊은 바닥이라고 보여지는 바 추가적으로 원화강세기 지속되기엔 굉장히 부담스럽다고 보여진다. 이부분을 기억해두시길 바란다. 

특징주로는 자연과 환경이란 종목이다. 위 종목의 단기 급등이 나오고 시세분출하면서 기술적 차트상 매우 이쁘게 포장된 상황이다. 개인투자자들이 몰리면서 거래량도 활발하다. 그럼 좋은 기업이라서 상승할까 ? 의구심이 전혀 없는 개인투자자들의 뇌동매매가 결국 저런 기업에 트레이딩을 불러오고 있다는점에 매우 안타깝고 화가 난다. 

최소한 기업의 가치와 기업의 사업보고서 등은 보고 난후 대응하길 바란다. 사고팔고 이익만 보면 되는것이지 하는 개인투자자들도 계신다. 그러나 그런 관점의 마인드로는 결국 계좌가 불어나기는 커녕 향후 텅텅 비어있게 되어 있을것이다. 필자가 보는 관점에서는 당사의 사업보고서의 내용을 보면 자본변동내역이 화려하다.사업내용은 MB정부시절 매출이 증대하였다는점. 그이후로는 매출감소가 급격하게 형성되고 있는점. 회사의 사업영위의 활동으로는 결국 내수에 국한된 사업수주란점등을 비춰볼때 굉장히 수상한 점들이 많다는점이다. 

유상증자와 사채발행등이 잦은점으로 비춰보아 회사의 기술연구개발이 또는 운영시설 투자가 많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자주 발행했다는 점은 일부 검은 세력들의 움직임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합리적 의구심을 갖게 하는 바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개인투자자들의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 놀라울 따름이고 바른투자방법에 대한 기본으로 되돌아가길 바라는 바이다. 

작년에도 보타바이오란 종목을 진짜시황에서 언급해드린적이 있었다 매우 냉정하고 객관적인 분석으로 설명해드린점 그 결과는 저의 한판승이이였다는 점 기억하실 것이다. 지금처럼 이런 종목들이 날뛰는 모습은 시장이 매우 건전하지 못하고 꼼수가 있는듯한 매매와 투자가 상당히 어려운 국면이란 것을 암시하는 것임을 유념하시기 바란다. 

선물데일리 시황지수는 금일 만기일의 하루로써 장중 어떠한 쇼가 보여줄지 쇼라면 엄청난것은 아니고 장중 등락과정의 치열함이 있을 정도수준. 
5일이평을 강하게 이탈할듯하면서도 하지 못하고 그러면서 질질 횡보굴곡으로 하루를 마감할것으로 보이는바 고저폭자체가 엄청 확대되지 않는 하루일것이다. 254.90의 하단 1차 지지와 256.10의 상단 범위내에서 등락과정 또는 하단을 한번더 열어준다면 254.20수준정도의 흐름으로 참고하시면 될듯하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