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최수창의 Daily 진짜 전략
작성자 : 최수창작성일 : 2016-08-19조회수 : 833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삼성그룹주의 잔치날이 펼쳐진 전일 목요일장세속에서 금요일 그 기운을 이어받아 여전히 삼성그룹주들은 강세를 보여주는 상황이다. 다들 아시다시피 현재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주에 쏠림 매수현상이 심한 구간이다.

소재업종(철강.화학) 경기소비재(유통.자동차등)약세 중립이하로 머뭇거리면서 상승흐름이 전혀 없이 중립이하 박스관점을 보여주고있다. 특히나 주도주군으로 불렸던 화장품.KT&G(033780). 한국전력(015760). 음식료업종등은 고점대비 추세적 하락으로 전환된 모습의 지점에 놓여져 있다는 점이다. 최근 들어서 건설주.조선주.은행주.일부 IT가 상승마디를 주도하고 있는데 여기서 삼성전자의 역할이 워낙 막강한 상황이라 따라쟁이 종목군들의 힘이 크게 부각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상황이다. 그리고 삼성전자를 비롯한 몇몇종목에 쏠림현상이 심하다는점. 9월선물만기일은 얼마남지 않았고. 미결제약정은 143.000개를 넘어서서 거의 임계치 도달 상황이란점. 환율은 1100원이탈이후 반등보여주는 점. 해외증시는 8월들어서 상승랠리가 아닌 박스관점으로 횡보하는점.

국내증시는 나홀로 그것도 코스피200우량주 지수만 고점 랠리 형성하는 점. 수상해도 너무 수상한 모습 과연 외국인들의 환차익과 증시에서의 포지션 변경 플레이를 어찌 펼쳐보여줄지 누가 봐도 뻔히 고점저항영역이고 단기고점 뿐 아니라 하반기 고점. 올해 년 고점영역에 도달임박임을 감지 가능한 시점에서 어떤식으로 메이져들의 포지션 플레이가 펼쳐질지 사뭇 궁금하기도하고 기대가 되는 바이다.

미국의 9월 금리 인상에 대한 필자의 전망은 거의 확실시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 바이다. 경제지표와 실적발표기업들 그리고 미국 대선기간이나 대선이후 부담감이 덜한 9월경이 가장 높은 확률일듯하다. 옐런의장의 최측근중 한사람인 샌프란시스코 윌리엄스 총재(의결권은 없음)의 금리인상시기는 빠를수록 좋다는 관점의 코멘트.더들리총재의 발언등을 보면 9월경에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여지는 바이다.

그렇다면 이젠 우리증시는 다음주 주중고점에서 변곡점이 될만한 시점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우려된다. 콜막둥이 260을 탄생시켜주기위한 한마디 상승이 있을 것이냐 아니면 그것은 무시하고 변곡시그널을 만들어줄것이냐 여부에 주목해야한다고 보여지는 바이다.

지금은 주식투자하기 어려운 시기이다. 수월하게 투자하여 이익을 만들 장세가 아니란 점이다. 투자의 기회는 언제든지 있다. 문제는 기준없이 서둘때이다. 지금의 기준은 탐욕과 욕심. 조급함을 불러오는 장세 연출이다. 주식을 팔자니 억울하게 오름이고 사자니 부담스러우나 안사자니 또 소외당하는기분이고 매수한 주식은 여전히 오름이 없고 판 주식은 오름이 나오니 어리둥절한 상황 개인들이 삼성전자로 이익을 얼마나 보겠는가?

코스닥장세도 비실비실한상황이며, 유가증권내에서도 전혀 순환은 커녕 동반 상승의 흐름조차도 보여주지 않는 엇박자의 뒤틀린 장세란 점이다.
이런 장세에서는 묵묵히 자신만의 투자의 길을 차분히 걸어가는것이 현명한 기준이 될 것이다. 때를 기다릴것이냐 아니면 트레이딩으로 적극적 매매를 취할것이냐 기다림이 지루하고 힘들면 잠시 장을 떠나 멀리서 보는 관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시장에 빠져들게 하는 치명적 유혹구간임을 잊지말길 바란다.

선물데일리 시황지수는 금일 상단 259.50~ 하단 257.50 이범위내에서의 등락과정의 모양새이다 .주봉상은 양봉으로 마감될 가능성 일봉상은 음봉 양봉 반반상황이다. 하루 흐름상 양방향속에서 눌림이 오전에 나와주면 장중 또는 오후는 반등모색의 구간이 형성될것이고 오전장에서 오름이 바로 강하게 나와주면 장중 또는 오후장은 질질 눌림이 나와주는 날이 될것으로 보이는 양방향의 굴곡이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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