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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잭슨홀 연설의 시점까지 옐런의장 바라기의 시장으로 답답한 횡보구간을 보여주면서 질질 끌고가는 시장의 영역이 이어지는 관점에서 금일은 제법 하락눌림이 연출중이다. 사실 1%이상하락도 아니기에 아직 제법이란 표현이 어울리지 않는 상황이나 최근 동향의 흐름과 비교해볼때는 나름 하락흐름이 나오는 날이다. 금일 옐런의장의 연설이 주목되긴 합니다만서도 실상 이전부터 연준에 관계자들의 금리인상 매파적 발언이 나오고 있다는점에서 9월 금리인상무게감이 서서히 높아지고 있다고 보여지는 바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여전히 긴가민가의 상황파악으로 옐런의장 바라기식 때를 쓰는 관점으로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결국 현 시장은 실적시즌 마무리이후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무게 중심이 이동한다고 볼수가 있을것이다. 그만큼 올해 내내 화두가 되는것은 미국 금리인상 결정여부란점이다. 올해 3월.4월.6월.7월 모두 금리인상 미팅이 있었떤 시점에서 증시는 금리인상하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상승랠리를 보여주지 못하고 지저분하게 상단의 저항을 인식하면서 겨우 버텨내는 증시정도로 보여지는 바이다. 

특히나 삼성전자(005930)의 자사주매입시기에 외국인들의 매도는 꾸준히 이어졌다 구간별로는 외국인이 매수한 기간도 있지만 전년도 하반기부터 삼성전자의 순매도 기준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8월들어와서는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지속적이란점이다. 결국 삼성전자의 차익실현을 자사주매입이란 수급을 이용한 전략이고 향후 환율부분에서 환차익의 이익까지 일거양득으로 우리시장에서 수익창출을 거둬가는 외국인의 전략이 아닌가 생각되는 바이다. 전체적인 시장의 안정적 상승을 추구할 만한 요인의 기준이 뚜렷해지기 전까지는 여전히 국내증시는 상승랠리를 지속하는 장세가 아니라 굴곡등락속에서 종목별 특징의 흐름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는 상황이다. 

실질적으로 올해 국내 증시에서 상승추세를 만든 주도주는 현대로템(064350). 한화테크윈(012450). 송원산업(004430). 한솔케미칼(014680).삼성전자등 특징적 몇종목이고 전체적으로는 오른것도 아니고 내린것도 아니고 얼추 오름같기도한 모양새로 띄고 있다는것이다 .특히 여기서 낙폭과대 수출주 경기민감주들이 그런모습이고 오히려 반대로 기존 주도주의 한국전력KT&G.화장품.제약주등은 추세적 꺽임현상이 나타나고 있기에 시장의 밸런스가 3분류 또는 5분류로 나뉘어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는점이 매우 어려운 장세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온전한 상승장세가 아니라 등락을 거듭하는 비추세적 영역의 흐름이라 하겠다. 
그러다보니 지수도 2100~1800포인트 사이의 흐름이 여전히 진행중인 박스적 지수상황으로 보는것이 맞다고 보여지는 바이다. 

금일 데일리 시황지수는 20일이동평균선을 이탈하는 흐름이 나오는 상황이나 이것또한 밸런스가 아직 맞지 않는다는점이다. 코스피 종합주가지수는 8월17일저점을 이탈함과 동시에 20일이평선을 몸통으로 이탈하는 흐름인데 코스피200지수와 선물지수는 아직 그에 못미치는 흐름의 눌림하락연출이란점이다. 그렇다면 여전히 약세적 흐름은 진행중인 하루이고 또 그리 가는 흐름이 맞다고 보여지는 순리적 흐름이란점이다. 
당일 데일리 상황에서는 반등자체가 미약할것으로 보인다 만에 하나 금일 고점 256.75를 넘어선다면 상황이 아주 묘하게 확연히 달라지는 점이 발생할수도 있다는점 그러나 그부분은 매우 희박한 상황이 아닐까 싶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