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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8월의 기나긴 무더위를 마지막날 강한 비바람으로 가을날씨를 맞이하려고 하는 모양처럼 증시의 상황도 지루하게 더운 여름처럼 길고도 좁은 지수 영역의 8월을 마무리 하는 하루가 펼쳐지고 있다. 전체적인 뷰에서는 역시나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뷰가 가장 핵이슈이다. 그외 다른 모멘텀들은 현재 발휘되기 어려운 상황이란점이다. 그런 와중에서 어떠한 강력한 뷰가 나올수있겠는가? 

월봉상 마감하는 날로써 지수를 예상해보면 월봉은 양봉가능성이 높은 영역이다. 다만, 위로 치고 오르는 양봉으로 전일 고점을 넘겨주는 월마감의 하루는 아닐것이다라는 점이다. 그렇다면 결국 금일은 2044저항포인트에서 하단을 얼마나 낮춰놓고 종가마감할것이냐 여부이다. 그리고 코스피종합주가지수와 코스피200지수의 월봉 색깔을 동일하게 마감이냐 아니면 다르게 마감이냐 여부의 기준이 되는 날이다. 

여기서 기준의 중요한 키포인트는 역시나 IT주의 삼성전자(005930)가 쥐고 있다는 점이다. 전일 눌림반등수준이지 터닝포인트 전환점이 아니라 했다. 특히나 LG디스플레이(034220)를 보면 그것이 확연히 아침에 확인되는 순간이란점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금일 삼성전자 5일이평 하회흐름에 맞춰 지수놀음이 이어지는 관점이라고 보여지는 바이다. 동시에 8월내내 약세적 흐름을 보여준 종목군들은 아래꼬리르 잡아주는 센스반등의 하루로 보면된다. 그 대표적인게 SK이노베이션(096770)이 장중 반등을 모색하는 이유이다. 

특징주는 동양생명을 눈여겨 보시기 바란다. 최근 기관.외국인 쌍글이 단기 순매수가 점점 강화되는 수급상황이란점. 동시에 미국 금리인상발표시점에서 호재반응을 해줄 생보사란점. 리스크확대시 오히려 상대적 상승을 강하게 보여주는 점. 생보사 특징중 변동폭의 리스크가 그리 크지 않다는점등을 눈여겨 볼만하다. 

선물데일리 시황지수는 전일 전략중에 윗꼬리 양봉의 하루 . 그리고 전일 상승갭은 필갭이란점을 기억하실것이다. 오늘 그 포인트에서 전일 상승갭을 메우는 하루의 눌림으로 마감하느냐 아니면 하루종일 굴곡박스로 흔들흔들 하면서 마감하느냐 여부이다. 전일고점을 넘어서서 상승슈팅으로 보이지 않는 하루란점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