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週刊 천지인] 성공투자를 위한 신의 한 수
작성자 : 양순복작성일 : 2016-10-25조회수 : 949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달러 강세와 국제유가 약세에도 불구하고 유럽과 미국의 제조업 지표 개선이 호재로 작용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하였다.

시장의 美 10월 제조업 PMI 속보치가 전월 대비 1.8포인트 상승한 53.2로 집계돼 올해 지속한 제조업 부진에서 벗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었고, 28일 발표될 GDP 성장률 개선기대감도 투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였다.

하지만 달러 강세 기조에 따른 수출기업 실적 우려와 국채금리상승은 추가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하여 기술적 반등에 무게가 실린다.

전일 마감한 국내증시는 금융투자의 차익 거래성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코스피는 14.74포인트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연일 지속하는 기관의 매도세에 심리적 지지선인 650선 이탈하며 투심이 급격히 위축되는 모습이다. 특히, 지수 고점의 신용물량이 악성 매물로 자리잡고 있어, 신용물량의 소화 없이는 기술적으로 추세전환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하여 향후 기관의 포트조절 마무리와 신용물량 감소세 확인이 코스닥 시장 반전의 포인트로 판단된다.

그나마 정부의 난임 부부 시술 지원책이나, 지진예산 두 배 증액계획과 같은 정책 기대감 속에 일부 정책 주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점은 긍정적이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반등으로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반등세도 노림수를 가지고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전일 언급했듯이 메이저의 수급이 형성되는 금융주, 통신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재료와 수급 특징주]
LG유플러스(032640), KT(030200), 에스티아이(039440)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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