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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지난주 마감한 뉴욕증시는 엇갈린 고용지표와 이탈리아 정치 리스크 부각되며 다우존스는 하락하고 S&P500지수와 나스닥은 상승하는 혼조세로 마감하였다. 

11월 美 비놈업부문 고용자수가 전월대비 3만6천명 증가한 17만8천명으로 집계되고 실업률도 0.3%포인트 하락한 4.6%를 기록하는 개선세를 나타내었으나. 노동참여율이 전월대비 0.1% 하락하고 시간당 평균임금도 0.1%감소한 25.89달러에 그쳐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한점이 추가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하였다. 

또한 4일 이탈리아 국민투표를 앞두고 유로존 리스크 재부각되고 있는점도 시장 관망세 일조한것으로 판단되 국민투표 이후 장세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 

지난주 마감한 국내증시는 지속되는 글로벌 증시 조정과 국내 정치적 리스크 우려 속에 코스피는 -13.14 포인트 하락한 1970.61 포인트, 코스닥은 -7.12 포인트 하락한 586.73 포인트로 마감하였다. 

2일 표결 처리될것으로 기대했던 대통령 탄액안이 9일로 연기되고 탄핵안 가결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투심에 직격탄을 날리며 수급공백 상황으로 내몰아 양시장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는 형국이다. 

그나마 재료와 수급이 수반된 종목군들이 아직까지 추세를 굳건히 형성하고 있어 시장의 대안이 되고 있는만큼 금주 시장에 유로존 리스크 부각이나 국내 정치상황에 따른 추가 급락이 진행될시 단기적 관점에서라도 저가 매수기회를 포착하는것이 중요하다. 

물론,일요일 여권 비주류의원들의 탄핵동참선언에 탄핵 불확실성이 감소한점은 긍정적으로 정치테마주와 애플의 애플카 개발 집중투자로 인한 자율주행차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가질 필요가 있다. 

재료와 수급 특징주 : SK네트웍스(001740) 롯데케미칼(011170) F&F(007700) 세아제강(003030) 매일유업(005990)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