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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지난주말 북 미사일 발사 실패 및 미항모 3개전단 북상 등 대북리스크 절정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 대선(4/23) 그리고 우리나라도 금일부터 대선 모드에 돌입했다. 현재 북한 리스크를 보면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세습동안 있었던 중 강대강 북핵 리스크 대결국면이라 과거 경험으로 일회성으로 치부하기엔 지나친 낙관으로 보여지며, 한편으로 극적으로 이번에 비핵화 조치가 쌍방간에 진척될 계기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또한 선거철로 인하여 대내외 적으로 많은 이슈들이 있다. 

국내 시장을 보자면 지난 옵션 만기는 드라마틱한 변동성을 보여주었다. 금주 코스피 선물은 북핵 리스크 연장선으로 주초는 조정 가능성 우선으로 예상되며 1차 276.3 / 2차 274.4 / 상단 280.3-281 박스권 예상된다. 시장변동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옵션은 15영업일이라는 짧은 월물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고평가 된상태이다. 

옵션 매수보단 매도가 조금 유리한 상태이다. 조정파동으로 보면 284.8-280.35-283.6-275.45-279.25 반등후 주초 재차 마지막 하락 275선 바닥 확인 후 재차 상승 시도 혹은 저점을 이탈후 60일선 274초반을 향해갈 가능성도 있다. 275를 이탈시 추가하락 271-269 하락을 열려놓고 대응해야 할 것이다. 

선물 일봉 차트를 보면 아직은 월물 초라서 옵션 미결제 작업이 이루어 지지않은 상태라서 방향성이 바로 나오기가 힘든 상태로 보여진다. 주초 279.3지지후 280.3이 상방 최우선 접전지역으로 보여지며 하방은 276.25 1차 이탈해야만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