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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어제와 오늘 장 시작 전 세계 증시를 보면 미국증시(다우산업 -1.78%. 나스닥 -2.57%)는 트럼프 불확실성에 급락하였다. 유럽증시(-1.5%)도 트럼프의 정치적 불안정에 영향을 받아 하락 마감하였다. 중국증시(-0.27%)는 당국 규제 우려에 하락 마감하였다. 국내야간 증시(MSCI -1.76%, 야간선물 -3.2)는 미국 증시에 영향을 받아 하락하였다. 전체적으로 해외야간 증시는 트럼프의 정치적 불확실성에 하락하였다. 

우리나라 증시는 대통령 당선 후 불확실성이 사라지면서 탄력이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시장은 확실성보다는 불확실성에 먼저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이제는 외국인 수급에 작은 흐름이 큰 변동성을 만들 가능성이 높다. 시장은 호의적인 흐름이지만 현재는 미국증시에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미국의 흐름을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다. 코스닥은 2017년 1월 전고점(645.92P) 돌파여부의 지속 체크가 중요하다. IT가 지지해주고 바이오주들이 상승 흐름이 유지되어야 견조한 흐름이 가능하다. 

산업 및 종목적으로는 4차산업혁명 관련주와 제약, 바이오주를 주의 깊게 보아야 한다. 4차산업혁명관련된 부분은 정책주로 1공약이었다. 급하게 매수전략을 취하는 부분보다는 분할 매수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그리고 정책주로 위험, 위기관리 내용도 주목해 보아야 한다. 제약, 바이오주는 인간의 생명과 관련된 부분이므로 지속 두각 받을 가능성이 높고 오랜 조정 후 반등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수급 개선주로는 성창오토텍(080470), 라온시큐어(042510), 이엠넷(123570), 웰크론(065950), 게임빌(063080) 등이 있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