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日刊 천지인] 성공투자를 위한 신의 한 수
작성자 : 천지인작성일 : 2017-05-31조회수 : 1,308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양호한 경제지표에도 지수 고점 부담으로 3대지수 모두 하락 마감하였다.

4월 개인소비지출(PCE)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2%, 전년대비 1.7%상승하고, 에너지와 식품가격을 제외한 근원PCE 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전년대비 1.5% 상승해 시장의 전망치에 부합하며 3월부진에서 벗어나는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다.

하지만 연준이 FOMC 의사록에서 주장했던 일시적 경기 부진현상이 개선되며 6월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이 오히려 투심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하였으나 이미 3차례 금리인상 과정에서 드러났듯이 기술적 범위내의 조정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며,연준의 방향성이 유지되고 있는점에 주목해야 한다

전일 마감한 국내증시는 삼성전자가 약세를 보이며 코스피는 -9.29포인트 하락한 2343.68포인트로 마감한 반면 코스닥은 IT와 제약업종이 선전하며 6.08포인트 상승한 649.06포인트로 마감하였다.

삼성전자가 쉬어갈때 내수관련주와 제약주가 순환매하며 지수 낙폭을 축소하는등, 기술적 범위내에서 양호한 조정을 보이는 가운데 6월 선물옵션 동시 만기를 앞두고 파생상품에서 좀더 여유로운 코스닥을 비롯한 중소형주 종목군에 수급이 유입되는 점이 긍정적이다.

아직까지 개별 종목군은 메뚜기족들에 의한 널뛰기 장세가 펼쳐지고 있으나 실적기대감이 높은 메이저 수급종목군은 추세를 형성하고 있어 중기적 관점의 투자자는 실적주에 집중하는것이 유리하다.

재료와 수급 특징주 : 주성엔지니어링(036930), LG디스플레이(034220), 현대그린푸드(005440), 와이지-원(019210), 코리아오토글라스(152330)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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