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日刊 천지인] 성공투자를 위한 신의 한 수
작성자 : 천지인작성일 : 2017-07-26조회수 : 926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급등과 경제지표개선에 다우존스(+0.47%),S&P500(+0.29%) 나스닥(+0.02%) 모두 상승 마감하였다.

이날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하루 660만배럴 생산 감축시행과 나이지리아의 180만배럴 생산동결 소식으로 WTI가 3.3%급등한 47.89달러를 기록해 에너지업종과 소재업종이 상승하며 시장을 이끌고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대비 3.8포인트 상승한 121.1,을 기록하는 등 경제지표 개선도 투심에 긍정적 작용을 한것으로 보인다.

한편 알파벳이 광고단가 감소로 3% 급락하는 약세속에서도 캐터필라와 맥도날드가 어닝서프라이즈를 발표해 뉴욕증시도 실적여부에 따라 주가가 엇갈린 행보를 보이는 차별화 장세가 진행됨을 보여준다.

특히, 2분기 경제지표가 부진했음에도 두 기업의 실적호전은 연준의 정책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전일 마감한 국내증시는 실적호전에도 반도체 관련주들이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며 코스피는 -11.63포인트 하락한 2439.90포인트, 코스닥은 -6.85포인트 하락한 670.47 포인트로 마감하였다.

SK하이닉스가 3조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하였으나 도시바 인수건이 불확실성으로 부각되며 차익실현 빌미를 제공해 반도체업종이 약세를 보이며 투심에 부정적으로 작용하였다.

하지만 도시바 인수 불확실성은 단기적 차원의 악재로 해석되어지며 오히려 실적이 선반영된 주가에 조정이 진행되면 트레이딩 관점에서라도 기술적 저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한편, LG생활건강이 사드악재에도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였으나 15조원대 시총이 저평가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이며 금일 아모레퍼시픽 실적과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재료와 수급 특징주 : JW중외제약(001060), NH투자증권(005940), 오픈베이스(049480), 한국전자금융(063570), SDN(099220)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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