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日刊 천지인] 성공투자를 위한 신의 한 수
작성자 : 천지인작성일 : 2017-08-25조회수 : 732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정부 셧다운 우려 감소에도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다우존스(-0.01%) S&P500(-0.2%),나스닥(-0.1%)모두 하락 마감하였다.

전일 트럼프 대통령의 셧다운 발언이후 라이언 공화당 하원의장이 세제개혁안 통과와 채무한도 상향에 대한 공화당내 의견일치를 주장하며 셧다운 우려를 감소시켰으나 내일새벽 ECB 마리오드라기총재와 옐런 연준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여전히 관망세를 유지하는 분위기가 팽배했다.

하지만 달러반등에도 구리값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경기회복세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있는 상황에서 만약, ECB의 테이퍼링 이슈가 부각되며 변동성이 확대된다면 고평가 논란 해소 기회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전일 마감한 국내증시는 IT전기전자 업종 선전과 중국관련주 반등에 코스피는 9.44포인트 상승한 2375.84포인트,코스닥은 4.00포인트 상승한 647.71 포인트로 마감하였다.

유럽과 중국등 주요국가들의 친환경 정책 기대감에 전기차 관련주가 상승세를 이끌고 한,중 수교 25주년 기념행사가 대폭 축소되었음에도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한 일말의 기대감과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중국관련주들이 기술적 반등을 시도한점은 나쁘지 않다.

다만, 실질적 양국 관계 개선전까지는 관련주들에 대한 관망 자세를 견지해야 하고, IT업종내 순환매를 노리는 전략이나 화학,소재업종의 순환매를 활용하는 전략이 유리해 보이며 원자재 업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재료와 수급 특징주 : 풍산(103140) 고려아연(010130) 우리산업(215360) 원익홀딩스(030530) 에스에프에이(056190)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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