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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EMS종목의 본격장세가 시작된다 

코스닥지수는 바이오주의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수가 1000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2%(4.06포인트) 오른 789.38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바이오 관련주가 강한 상승세로 지수 흐름을 이끌었다.셀트리온(068270)이 전날 보다 2.77% 오른 22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셀트리온헬스케어도 7.81% 급등했다. 셀트리온제약은 1.37% 올랐다.

장후반 과열권 의식하면서 매물이 나온 것을 본다면 코스닥의 종목전환이 되어질 흐름이다.   EMS종목의 실적위주의 개별주상승이 이제 본격화되어지는 흐름에서 과거 실적이 전환되어지고 있으면서도 투자활동현금흐름을 꾸준히 마이너스로 유지하면서 생산라인 증설 및 매출확대를 이루고 있는 태양광쪽 라인의 상승이 기대되어지고 있다.  또한 반도체 후공정업체의 상승도 EMS실적확대군에 속하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코스피지수는 0.12%(3.03포인트) 상승한 2530.70으로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들은 지난 15일 이후 4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에서는 외국인과 기관 모두 IT·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쏠림 현상을 보이면서 지속적인 EMS종목중 후공정분야쪽 반도체 관련주들의 상승을 견인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고  EMS종목중 웅진에너지가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추세를 만든흐름이기에 그동안 재무구조가 좋아지면서도 꾸준히 태양광쪽의 투자를 확대한 상황에서 이제 본격적인 주가 상승이 만원선을 돌파하는 모습도 무리하지 않게 진행되어질 모습이다.

연기금의 코스닥 종목 투자가 확대될 경우 4차산업혁명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성장성 등 다양한 이슈 모멘텀이 코스닥 상승을 진행할 모습이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