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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1월 2일 우리증시및 해외증시의 흐름파악 

2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상승으로 마감하였다. 

남북대화 가능성이 가장큰 영향을 미쳤으며 12월 국내 수출지표 호조, 중국PMI 호주등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가운데 외국인 순매수세로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10여년 만에 800선 돌파 마감했다.  

외국인 순매수가 2657억원인 반면에 기관과 개인은 각각 2762억원 267억원 순매도를 기록하였고 프로그램에서 비차익거래는 1341억원 플러스로 마감하였다. 외국인은 아직 코스피 대형주 배당관련주의 차익실현을 이루지 않았지만, 기관은 점차 배당관련주의 차익매물을 확대할 수 있는 상황이므로 코스피 200대형주의 조정도 감안해야할 시기이다.

연말의 상승에 이어지는 연초의 상승기대감은 그다지 크지 않았기에 당분간 지수는 2474~2490포인트의 박스권을 등락일 모습이며 2505포인트를 돌파한다면 상승추세 장세로 보여지면서도 2470포인트 재하락을 이룬다면 2500포인트 돌파를 위한 당분간 지수 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진다.

2일 뉴욕증시는 전일대비 상승마감하였고 기술주 및 에너지 업종이 강세를 주도한 가운데 나스닥지수는 7천선 돌파로 마감하였다. S&P500지수도 사상최고치 경신하였고 미 경제성장에 대한 자신감 및 기업실적 개선전망에 힘입어 오름폭을 확대하였다.

지수가 오르거나 하락하더라도 양매매 수익을 낼 수 있는 ELW의 흐름상 1월11일 만기일을 앞두고 안전하게 맞콜풋매매의 철저한 5대5전략속에서 꾸준히 장중 단기매매를 부지런히 이어간다면, 초기 투자한 원금을 1차회수, 2차 회수를 통해서 만기날까지는 안정적으로 청산에 들어갈 수 있다. 

※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퀸스탁 구미영" 전문가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