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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2월 20일 투자전략

코스피 200
1차 저항 320포인트 돌파여부 중요(2460포인트 전후)
1차 방어선 315포인트 하방이 뚫리면 투자심리 하향강화(2422포인트 방어여부)

19일 (현지시간)뉴욕증시는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유럽증시는 전일대비 하락마감하였다. 이날 발표된 유로존 12월 경상수지는 299억 유로로 흑자 집계되었지만 전월비 15.5%감소하였다.

또한 유로-달러 환율은 차기 ECB부총재 선출이 확실시 됨에 따른 불확실성이 해소된 중보합권으로 마감하였다. 대만과 중국, 홍콩증시는 모두 춘절연휴로 휴장한 상황이다.

신흥국 달러부채가 3천조원을 돌파하였기에 달러 부채에 대한 집중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19일 국내 채권시장은 금리 상승으로 마감하였다. 설연휴동안 미국채 금리가 크게 상승한 것을 반영하며 약세 출발하였지만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데 따라 금리상승을 주도하였다.

19일 국내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9.6원 하락한 1067.6원에 마감하였다. 크게 상승하지는 않겠지만 하방역시 강하게 이루어진 모습이라서 당분간 국내외적인 흐름이 달러-원 환율을 좌우할 것이다. 1050원선에 대한 하방경직이 풀리면서 하락해야만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할 모습이다.

19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상승마감하였다. 연휴기간동안 글로벌 증시가 상승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강세출발을 하였다. 하지만 최근 강세진행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축소한 상황으로 마감하였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46억원, 285억원을 순매수를 하였고 개인은 730억원 순매도를 기록하였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비차익거래는 1221억원을 기록하였다.

당분간 GM군산공장 폐쇄 및 미 철강수입관세 권고안 등 단기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어떤 방향으로 미칠지가 가장 주목되는 가운데, 2월초 급락한 지수 흐름속에서 지금 반등이 과연 조정이후의 반등인지 아니면 다시 하방으로 방향이 나오면서 지수를 끌어내릴지는 앞으로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속도 및 상승폭이 큰 영향이 되어질 전망이다.

※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퀸스탁 구미영" ELW 리딩 전문가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