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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5월 17일 투자전략

16일(현지시간)유욕증시는 전일대비 정치적인 불확실성에도 기업들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상승마감하였다. 북미회담을 여전히 긍정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미국의 의지가 이루어지면서  지수에 악재로 크게 작용하지 않았다.

일본의 1분기 GDP성장률이 전분기대비 2년만에 0.2%하락하였다.  

16일 국내외환시장은 달러-원환율이 전일대비 3.8원 상승하였다. 장초반 남북고외급 회담 중단으로 6.2원 상승출발하였지만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1080원대 출회하면서 상승축소 마감하였다. 

16일 국내 채권시장은 국고채 하락마감하였다. WTI는 전일대비 상승마감하였다.  

16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상승하면서 마감하였다. 강한 상승은 아니지만 남북고위급회담 최소와 비핵화 방식과 관련해서 북미 정상회담을 재검토할 것을 북한이 시사하면서 약세모습이 이루어졌지만 외인들의 매수세가 이루어지면서 전기전자, 의약품, 은행업종이 강세를 이룬 상황이다.

기관과 외국인은 순매수를 기록하였고 개인만 매도가 강화되어진 상황으로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에서 1237억원을 매수하면서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등 대형주위주의 상승이 이루어졌다.  

17일 오전장 반등으로 출발할 상황이면서도 환율상황이 장중 지수 흐름을 선행할 모습이다. 환율상황이 여전히 1075원선에 대한 방어가 이루어진다면 지수 반등이 확대되지 못할 흐름이면서도 전일 국고채금리가 하락한 요인이 단기 7000억원 매입에 의한 흐름이라면 오늘 채권금리가 다시 상승할 수 있는 상황에서 강력한 상승유지가 이루어질지가 중요한 구간이다. 

※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퀸스탁 구미영" ELW 리딩 전문가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