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장 전망] 우리 증시는 야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이 596 계약 순매수하며 보합으로 마감했다.
미국에서 2차 감염자 그리고 한국에서도 추가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오히려 지금부터는 각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과 코로나 바이러스로 위축된 심리를 대비한 경기부양정책이 동반될 수 있다는 전망으로 인해 추가적인 급락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시장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하락했지만 이는 어제 삼성전자가 컨퍼런스콜에서 다소 보수적인 태도를 보여 이미 우리 시장에는 반영된 요인으로 우리 증시에 큰 영향은 주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시간외에서 아마존이 12% 상승하고 있는 점이 장 초반 우리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우한 코로나’ 상황] 미국에서 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고, 사람 간 전염을 확인했다고 발표하여 미국 증시는 하락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막상 WHO에서 ‘비상사태’를 선포한 이후 증시는 상승으로 전환했다.
WHO는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지만 중국과의 교역과 여행을 제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며 이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신중한 관찰을 지속해야 한다고 하여 여행주 등이 반등했다.
오히려 이번 WHO의 결정으로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며 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는 움직임이 축소되며 증시가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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