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대 낙폭]
미국 증시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낮아진 기업이익과 유럽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자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특히 미국에서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첫 번째 코로나 감염환자가 발생하면서 미국도 지역사회 감염자가 나타난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불확실성을 증폭시켰다.
특히 다우지수는 pt기준 역사상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였고 마이크로소프트는 7% 하락하며 나스닥 지수 또한 4.6%가 하락하였다. 채권시장에서도 불안정한 심리가 반영되며 10년 만기 채권이 1.26% 기록하며 최저치를 기록하였는데 1년 물 채권 또한 급락하면서 현재 자본은 지금 당장의 상황에 우려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국시장 전망]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3955 계약 순매도하며 1.75pt 하락하였다. 미국이 사상 최대의 낙폭을 기록한 것에 비해 야간 우리 시장에서의 낙폭은 제한적이었고, 어느 정도 낙폭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며 안정세를 보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 점은 긍정적이다. 또한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원인 중에 하나는 코로나19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능력이 다른 나라들보다 훌륭하기 때문이다라는 평가가 나온 것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에서 추경을 논의하는데 지난 메르스 당시의 추경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하며 오늘 미 증시의 영향으로 추가 하락 이후 기대에 부흥하는 추경이 발표된다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단, 금일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한다면 다른 날보다 예민할 수 있는 날이기 때문에 오전장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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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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