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보이는 정상화] 지난 주 미국 증시는 각국 중앙정부의 막강한 재정정책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유럽에서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하락했다. 지난 주에 가장 문제가 되었던 점은 유가의 급락과 달러의 급등이었는데, 이번 주에는 오랜 기간동안 발생했던 비정상의 정상화부터 유가와 달러도 정상화가 될 것을 기대한다.
첫 번째 사우디와 러시아의 감산합의 결렬의 가장 결정적인 요인인 미국의 지속적인 증산문제가 미국에서 감산가능성에 대한 시사로 인해 미국,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합의가 기대되고 있다. .
두 번째, 지난 번에 설명했던 채권금리,골드의 반등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미국이 지난 2008년 이후 엄청난 양적완화를 통해 발행한 달러가 트럼프의 보호무역정책으로 인해 미국으로 유입된 비정상과, 미국 경제가 좋아져서 다른 나라보다 높아졌던 금리로 인한 비정상이 이번 바이러스를 명분으로 연준의 강력한 정책으로 인해 정상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까지 미국보다 유럽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더 빠른 급증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1.5%나 되는 금리를 인하한 반면에 유럽에서는 단 0.1%도 내리지 않은 점이 힌트이다. 주가라는 것이 ‘싸다’라는 개념은 없지만 미국 연준에서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정책들로 인해 바닥은 가까워진 것으로 추정한다. [한국증시 전망] 지난 금요일 역외환율이 소폭 반등하면서 오늘 우리 증시도 소폭 되반락할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공포심보다는 채권,골드 등의 안전자산의 반등이 오히려 증시의 반등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고 현재구간 가장 중요한 지표는 달러인덱스인 점을 비롯 현재 달러인덱스의 상승이 둔화되면서 오늘은 미선물이 급락하고 있어 당장 반등은 어렵겠지만 조금씩은 우리 증시도 조금은 안정을 찾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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