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차 확산과 미·중 갈등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미국 경기 회복세의 지속력에 대한 공감대가 약화되면서 미증시 강한 상승세를 보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최근 백신 초기 임상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들과 정부의 추가 부양책 기대로 큰 폭의 조정이 나타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 증시는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며 숨 고르기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단기적으로 뚜렷한 방향성 없이 좁은 범위 내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하방 압력을 받을 수 있으므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겠다.
국내 증시는 미국 경제지표 개선세 및 추가 재정정책을 기대하면서 코스피 예상 밴드를 2080~2180으로 예상한다.
3차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한데 이어 한국판 뉴딜정책 종합대책 발표 등 정부의 정책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7월 초 한국판 뉴딜정책 종합대책도 발표될 예정인데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관련 종목의 투자 매력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단기적으로 지수 방향성이 명확지 않은 상황에서 종목별 차별화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2분기 실적 확인을 넘어 하반기 실적 전망으로 옮겨갈 것으로 보인다
- 5월 반도체 수출이 7.1% 늘어나는 등 반도체 부문 실적이 기대된다.
-일본 라쿠텐, 삼성전자 시스템 장비 관련 매출액 본격화가 진행되고 있다.
-6월부터 북미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3·4분기부터 가파른 실적 개선세가 예상된다.
-전기차용 양극 활물질 매출이 급속히 증가하며 매출 고속성장기에 진입하고 있다.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성공풀이 주식단타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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