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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연 2% 이상의 높은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에도 장기간 제로(0) 금리를 유지할 것이란 기대에 28일 미증시 상승 마감되었다.
증시가 연준의 평균물가목표제, 백신 개발 모멘텀 등 호재성 요인이 코로나19 재확산 악재를 크게 신경쓰지 않고 추가 상승을 모색하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증시에선 기존 주도주인 성장주의 밸류에이션 부담과 언택트 강화 환경을 함께 고려해 유망 업종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미국 관련 수출주인 반도체, 자동차, 언택트 환경에서 유리한 통신, 게임주를 긍정적으로 판단한다.

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경기민감 및 내수 업종에 대해선 매도 분위기가 우세했고 경제지표에 대한 투자자들의 민감도가 낮아진 만큼 주도주를 중심으로 한 유동성 장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면 경제활동의 충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내수주와 경기민감 업종은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는 있다.

이번주 코스피는 2300~2450포인트 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주식시장에서의 공매도 금지 조치 연장은 긍정적인 상승 요인,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성장주를 중심으로 한 밸류에이션 부담은 부정적인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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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풀이 관심종목]
SK텔레콤(017670)- 원스토어를 시작으로 ADT캡스, 11번가, SK브로드밴드 등 자회사들의 연이은 기업공개(IPO)로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펄어비스(263750)- 주력 게임인 검은사막, 이브 온라인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서구권에서 매출 급증세를 보였다.

코아스템(166480)- 7월 24일 뉴로나타-알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3상 IND(임상시험계획) 승인을 획득, 글로벌 제약사로의 라이선스 아웃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성공풀이 주식단타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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