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감소와 매물 출회
지난주 미국 증시는 연말 쇼핑시즌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감소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또한 바이든 정부의 추가 부양책 가이드라인 공개에도 불구 이벤트 소멸에 대한 차익매물로 평가되는 매물이 출회된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였다. 이번 주 미국 증시는 20일에 있을 취임식과 관련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지난주 있었던 파월의 발언도 결국 시장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급히 상승한 시장에 대한 조정 매물 이후 다시 견고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주 국내 증시 전망
이번 주 우리 증시는 역시 바이든 대통령 취임과 관련된 이슈들이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며 이외에도 중국에서의 코로나 확산 동향, 중국의 실물지표 그리고 옐런 재무부 장관 청문회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중기적으로는 공매도 금지 연장에 대한 이슈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금일은 미국의 부진한 소비지표로 인해 역시 매물이 출회되며 시작할 것으로 전망하며 지난주 금요일 유럽 증시는 독일과 프랑스의 경제 봉쇄로 부진한 흐름이 보였던 것도 매물 출회를 부추길 것으로 전망한다. 그렇지만 장중 발표되는 중국의 실물지표와 중국 증시 흐름에 따른 커플링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며 코 앞으로 다가온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과 관련하여 바이든 관련주들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 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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