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안정에 반등
한국 연휴 간 미국 증시를 포함한 글로벌 증시는 미국의 국채금리 안정세를 기반과 지난주 급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더해지며 2~3% 급등세를 보였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좋게 나오고 국채금리가 급등을 뒤로하고 2월 24일 수준인 1.41% 내외로 꺾이자 상승한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미국의 1.9조 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책이 하원을 통과하고 상원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안을 제외한 부분은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증시 상승에 기여하였다. 업종별로는 가리지 않고 거의 상승하였으며 애플이 아이폰 13과 관련된 이슈로 5%대 강세를 보였으며 이외 부품주들도 4%대 상승 그리고 테슬라도 6%대 상승이 나타났으며, 백신 접종에 대한 분위기로 금융, 레저, 산업재 모두 상승하였다.
급반등 출발
우리 증시가 휴장 한가운데 연휴 간 MSCI 한국 ETF난 3% 정도 상승하고 역외 환율은 5원가량 하락하며 오전장에서 2~3%대 급등이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주 우리 증시에 부담 요인이었던 중국의 증권거래세 인상이 보류되고 미국의 국채금리가 안정화를 되찾은 점이 긍정적이다. 최근 시장에서 지속되었듯 오전장 반등 이후 오후장 분위기가 중요한 가운데 지난주 이탈한 외국인의 복귀 여부와 중국의 유동성 흡수 여부에 따라 10~11시 이후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어 오전장 급등 출발 이후 종목별 매물대 소화를 거칠 것으로 예상한다. 개별주 장세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 윤곽이 나타난 것에 따른 정치테마주의 흐름과 백신 접종 이슈, 미나리 및 넷플릭스에 따른 영상/콘텐츠 등이 주요할 것으로 보인다.
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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