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스러운 고용지표
지난 미국 증시는 실망스러운 고용보고서로 오히려 긴축정책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빠르게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한 가운데 이번 고용지표는 계절성 요인으로 인한 요인으로 보이며 12일에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가 더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오후장에 기술주들은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였고, 경기민감주들의 상승폭이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나며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하였다.
인플레이션에 집중
이번 주 우리 증시는 미국의 CPI(소비자물가지수) 및 소매판매 지표 등 경제지표가 큰 영향을 미칠 인플레이션이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주 후반 우리 증시의 상승은 이번 주 우리 증시에 단기 차익실현 물량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미국의 장기금리 하락으로 인한 성장주(기술주)들의 반등 가능성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번 주에는 인플레이션에 관해 영향을 미칠 경제지표와 여러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예정되어있는 만큼 관련 이슈가 시장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인플레이션이 다소 완화된다면 기술주(반도체 및 2차 전지)가 좋을 것으로 보이며 인플레이션이 지속된다면 지난주와 같은 양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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