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에도 사상 최고치
지난 미국 증시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13년 만에 최고치가 나와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상승세가 나타나고 특히 인플레를 가장 우려하는 기술주에도 강세가 나타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이 나타났다. 오히려 경기민감주들은 매물이 출회되면서 오후장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였다.
미국에서는 인플레이션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 동안 ECB에서는 기준금리 동결과 코로나로 인한 채권 매입 프로그램도 금액을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위한 정책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평가하였다.
주도주 기대
전일 우리 증시는 선물옵션 만기일을 기점으로 변동성이 우려되었으나 오히려 외국인들은 제약, 바이오와 IT 등 성장주들을 중심으로 매수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오히려 경기민감주와 개별 테마주들에는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세가 나타났다.
전일 미국 증시에서 인플레이션 이슈를 해소하면서 강세가 나타난 영향으로 금일 우리 증시도 강세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최근 하락하고 있는 금리 영향으로 그동안 부진했던 성장주(IT, 제약, 반도체) 업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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