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서용원 주간 투자전략] 물가 상승과 델타변이 바이러스 | ||
---|---|---|
작성자 : 서용원작성일 : 2021-07-19조회수 : 740 - | ||
한국증시 역시 코스피가 3250P 이상을 유지하며 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난 1월달의 상승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그 차이는 주도주가 없는 것. 지난 1월에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삼성전자를 필두로 상승세가 이어지며 2차전지, 수소, SOC, 등 다양한 주도주 들이 상승하며 시장을 이끌어 갔다 하지만 최근 증시는 과도한 유동성 공급으로 지수가 우상향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델타 변이바이러스 상황에서 주도주 없이 순환매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즉 현재 시장은 종목별 수익이 크게 나지 않는 장세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경제는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불안하며 시장의 유동성은 많기 때문에 주도주 없는 상승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떤 투자가 필요할 것인가? 우선 물가 상승으로 인한 수혜주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현재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는 올해 안에 금리인상을 시사했다. 그 이유는 일시적이라고는 하지만 물가상승이 상당히 가파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미국 역시 올해 안에 테이퍼링을 시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선제적 금리인상을 할 것이라 시사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현재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비를 하기 위해 금리를 올릴 것이란 소리다.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면 결국 물건의 가격이 소매까지 이어지며 오르게 될 것이고, 최근 오뚜기(007310)가 라면값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 졌다. 음식료 업종의 가격이 상승하면 물건의 마진율이 높아지고 이는 기업의 실적으로 이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같이 불안한 4차 대유행 상황에서는 음식료 업종을 관심 가져 볼 필요가 있다. 오뚜기에 이어 농심도 가격 인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라면 가격 인상은 전반적인 음식료 상품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주 농심(004370) CJ씨푸드(011150) 풀무원(017810) 등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서용원 전문가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홍보용 기사는 이데일리와 무관합니다.] |
||
이전글 : [맹호 황윤석 투자칼럼] 돌발악재 CLUSTER에 대처하는 방법 | ||
다음글 : [고수의 관심종목] 7월 15일 투자전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