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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반등
     
 전일 미국 증시는 페이스북을 비롯한 기술주들이 일제히 반등하면서 미 증시는 상승했다. 전일 발표된 ISM 서비스업 지수도 좋게 나오면서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다시 살아나면서 경기민감주들 역시 반등에 성공하였다.

 기술주들은 ISM 서비스업 지수 개선으로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면서 채권금리가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좋은 흐름이 나타났는데 이는 기술주들의 개별 호재와 기술주 낙폭과대에 대한 인식으로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판단한다. 전일 미국의 투자은행에서는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에 대한 매수의견 보고서가 나오면서 반등하였고, 아마존은 공급망 훼손으로 매출이 감소될 수는 있으나 이미 충분히 하락하였고 아마존 PRIME 서비스 가격 인상에 대한 이슈로 상승하였다.
 추가적으로는 현지 시각으로 수요일 부채한도 증액에 대한 합의를 재시도한다는 이슈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반등의 명분
     
 전일 우리 증시는 미 증시 영향도 있으나 CFD계좌의 대규모 반대매매가 동반되면서 장중 급락이 나타나고 반등이 쉽게 나타나지 못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금일 우리 증시는 미 증시의 반등 흐름과 부채한도 증액에 대한 기대감으로 좋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미 증시의 반등 원인이 이미 악재에 대해 충분히 하락하였다는 이슈와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감이기 때문에, 금일 우리 증시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명분이다. 

 다만 우리 증시는 미국 증시보다는 반등의 시점과 폭이 다소 차이를 나타낼 수 있는데, 전일의 하락으로 인한 개인 신용반대매매에 대한 추가적인 흐름이 금일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투자자들의 심리가 다소 약해져 있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투자전략은 조금씩 반등의 명분을 잡고 있는 증시 분위기상 가지고 있는 종목은 최대한 반등을 기다리면서 버티는 것이 좋아 보이며 기관이 낙폭과대 대형주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나오기 전까지는 여전히 움직이는 종목들 위주로 움직일 수 있으니 기관의 완연한 매수세가 나오기 전까지는 관망세를 유지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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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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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홍보용 기사는 이데일리와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