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재 실적 부진이 가져온 하락 지난 미국 증시는 소매업체인 Target과 Lowe’s 등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있었는데 실적 발표 이후 두 기업들이 급락이 나오고 이외 다른 소매업체들도 급락하면서 지수는 크게 하락하였다. 또한 테슬라에 대한 목표주가 하향 소식도 나오면서 기술주 중심 나스닥도 급락세가 나오면서 시장은 특정 뉴스에 충격으로 급락이 나타난 것이 아닌 장중 지속적으로 낙폭을 확대하는 절망적인 장세가 나타났다. 전일 소매 판매 기업들의 실적 부진으로 하락한 이유로는 미국 경제의 70%가 소비이기 때문에 소비업체들이 하락하면 추후 미국의 경제성장률에 대한 우려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이고 이 소비감소는 역시나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촉발되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는다면 미국 경제는 망가질 것을 우려하는 흐름이었다. 미국증시 충격 전일 우리증시는 외국인의 낙폭과대 대형주 중심의 매수세와 기관의 매물출회가 동시에 일어나면서 시장은 큰 변동성이 없는 하루였다. 다만 미국증시는 소매판매업체들의 부진으로 급락세가 나타났는데, 미 증시의 충격은 국내 우리 증시의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기존 미국 증시에서 경기민감주와 기술주의 PER이 비슷한 상황에서 기술주가 반등이 나오거나 민감주가 언제든지 하락할 수 있는 흐름에서 기술주의 반등이 아닌 민감주의 하락이 나타났는데 이는 옵션만기일인 금요일을 앞둔 변동성 증대로 판단한다. 사실 지금까지의 시장흐름을 보았을 때 그 다른것들보다 중요한 뉴스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한 것인데 금요일 옵션 만기일에 기존 포지션의 이익 극대화를 위한 무브먼트로 판단한다. 따라서 국내 증시는 미 증시의 영향이 제한적이거나 동반 하락하더라도 금방 돌아올 수 있는 뉴스로 판단하기 때문에 금일은 개별주 위주로만 체크하고 나머지는 시세판과 다소 거리를 두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한다.
※투자전략 작성 전문가를 조금더 자세히 알고싶다면?? =>[클릭하세요]
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최근 이슈 종목]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홍보용 기사는 이데일리와 무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