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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증시 정리
 지난 주 우리 증시는 7월 FOMC 75bp(자이언트 스텝)금리인상과 미국의 2개분기 연속 역성장이라는 악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선반영한 결과 환율이 1300원 밑으로 하회하고 증시도 소폭 반등에 성공하면서 마감하였다. 주 초에는 자동차 업종의 실적 호조로 인해 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시작하였고, 주중에는 기존 우려하였던 이슈들이 공개되면서 선반영이다라는 평가로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전망한다.
 
 업종별로는 제약주를 제외하고 모든 업종들이 상승했던 주였으며 주중 방산주의 개별 이슈로 방산주가 높은 폭의 상승을 보였고, 이외 2차전지 및 태양광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번 주 전망
 이번 주 우리 증시는 미국의 경기침체 진입과 관련된 논란과 국내 수출관련 경제지표 그리고 미국의 ISM 지수와 같은 거시적인 변수들도 있고, 아직 발표하지 않은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같은 개별이슈에 따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이 2개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보임과 동시에 물가지수가 여전히 예상치보다 높게나와 스태그플래이션 우려는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주 금요일 미 증시는 우려했던 것보다는 괜찮다라는 평가로 증시 상승이 나타난 특징이 있었으며 그 이유는 이미 6~7월에 지속된 하락이 나타난 이후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이번 주 우리 증시에서도 오히려 많이 빠진 업종과 종목에 대해서는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앞으로 미국의 3개분기 역성장에 대한 전망과 현재 나온 물가지표와 경제성장률 지표에 따른 연준의 추가적인 의견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바이든 중동 순방 이후 첫 발표되는 OPEC 회담에서 증산여부가 향후 증시에 또다른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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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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