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달러 지속 지난 미국 증시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계속해서 강해지는 달러의 영향과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중단에 따른 유럽의 경기둔화 우려가 강해지면서 하락세로 마감하였다. 반등을 유지할만한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주 예정된 잭슨홀 미팅에서의 파월 의장 연설에 대한 경계감과 재차 높아지고 있는 9월 FOMC에서의 자이언트 스텝 확률로 인해 미국채 수익률은 지속상승하며 10년물 국채금리는 다시 3%대를 돌파하였다. 러시아는 독일로 향하는 노드스트림-1의 유지 보수를 위해 천연가스 공급을 이달 말부터 3일간 중단할 것으로 발표하면서 유로화 약세가 나타났으며 이로인해 강해지던 달러는 더욱 강해졌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하였고, 경기소비재 및 IT업종의 낙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사우디의 감산 가능성으로 유가 역시 재차 상승하였다. 환율 전일 우리 증시는 잭슨홀 경계심리로 강해지는 달러 영향으로 1,340원을 넘는 환율로 인해 하락마감하였다. 오늘도 미 증시는 추가적으로 조정이 나타났고 강달러는 지속되면서 전일 하락이유가 지속된 만큼 추가 하락세가 예상되며 IMF이후 처음으로 1340원을 넘는 환율의 영향으로 최근 매수해오던 외국인의 수급역시 주춤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우리 증시는 미 증시보다 반등폭이 적었던 만큼 미 증시보다 조정은 빨리 끝날 것으로 보이며 우리 증시의 시가총액을 대부분 차지하는 자동차, 반도체 등 수출주들의 환율 상승효과로 인해 대형주 중심으로 바닥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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