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상승마감 하였다. 초반의 일시적인 하락전환을 했지만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등하였다. 하지만 이미 반영되어진 이슈이기에 지금은 MSCI 정기변경일 이후 외국인의 현물 매도세가 지속된 점은 상승폭 제한 요인이 되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942억원, 181억원 순매수를 기록하였고 외국인은 1,437억원 순매도를 기록. 프로그램 매매에서 차익거래는 351억원, 비차익거래는 -781억원을 기록해 총 1,133억원 순매도를 기록하였다.
27일 국내 채권시장에서는 국고채 금리는 하락마감 하였다. 금통위를 관망하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어지면서 채권가격상승을 견인하였다.
달러/원 환율은 0.5원상승한 1177.2원 마감하였다. 해외시장에서는 달러화는 상승마감 하였고 미국의 일부지표가 다소 부진했지만 2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가 속보치와 예상치를 상회한 영향으로 보여진다.
ELW진행상황은 전일 지수가 상승하였지만 콜 상승이
부진하였다. 지난 11월20~21일 풋이 상승하면서도 풋가격이 저평가 되어진 영향으로 보여진다. 콜은 이미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지금 상황에서는 당분간 콜 프리미엄이 축소 되어질 수 있기에 콜 매입을 확대하기는 어려운 만큼 풋 단타가 진행되더라도 최대한 조심스럽게 자금을
확대시켜야 할 것이다.
아직은 차월물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모습이기에 콜과 풋의 등락이 원활하지 않는 구간으로 적극적인
자금확대는 금지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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