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반등 전일 유럽 및 미국 증시가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의 발견 이슈로 상승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렇지만 WHO에서 아직 치료제로 인정할만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부정적으로 발표하자 다소 상승폭을 축소시켰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연일 하락했던 유가가 4% 급반등하며 제조업 중심으로 반등하며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였습니다. 현재 유가의 반등은 두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국의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며 하락했던 것에 대한 반등으로 세계 금융시장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감은 축소가 되고 있다라는 의미가 있으며 둘째, OPEC의 추가감산으로 미국의 세일가스기업에게 반사이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미국 증시가 상승한 것으로 전망합니다. - 한국시장 전망 우리 증시는 야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이 2587계약 순매수하며 3.25pt 상승하였습니다. 또한 역외환율도 9원정도 추가하락하며 1183원으로 마감한 점도 우리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합니다. 전일 미국증시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감 축소 및 마이크론의 급등과 더불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19% 상승한 점 또한 우리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합니다. 하지만 전일 테슬라가 17% 급락하였기 때문에 최근 상승추세를 보인 2차전지업종에 대한 조정이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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