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영향 지난 주 미국증시는 중국이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여파로 외출을 삼가고 공장이 중단되는 등의 이유로 성장률이 대폭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으로 마감하였다. 현재 미국과 중국이 금융시장에 많은 유동성을 제공하면서 상승해왔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중국의 이번 분기 성장률이 0%대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가 미국 증시가 하락한 원인이다. 바이러스로 인한 영향은 그 기간은 제한적이고 종식시 급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었지만 현재 증시보다 추가적인 상승은 불확실성해소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한다.
- 한국시장 전망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639계약 순매도 한 가운데 2.3pt 하락하였다. 미국 증시가 향후 경제에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부정적인 전망으로 인해 하락한 가운데, 중국 뿐만아니라 우리나라의 1/4분기 예상 경제성장률전망 역시 대폭 하향한 것은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중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여러 중간재 생산을 위한 공장들이 중단되었다가 금일 재개되면서 재차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확진자가 증가한다면 다시 중단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불확실성 또한 우리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코스피기준 2160~2250사이에서 박스권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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