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원 전문가 투자칼럼] 눌림목을 대비하자 최근 중국에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한국까지 확산이 되고 글로벌 국가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금융시장 역시 불확실성이 커지는 모습일 보이고 있다. 최근 발표한 중국의 2월 차이신 제조업 PMI 40.3P 로 사상 최악의 상황으로 발표되면서 실물 경제가 위축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각국의 정부 당국과 중앙은행이 강력한 경기부양을 발표하며 경기 위축에 대한 방어를 하기 위해 힘쓰는 상황이다. 특히 파월 의장은 3월 추가 금리인하를 시사했고 시장 참여자들과 채권 전문가들은 50BP 까지 인하할 것이라고 100% 확신하고 있다. 이로인해 미국증시는 급락 파동에서 급 반등의 파동을 만들어 냈다. 하지만 한국 증시는 이에 부응하지 못했다. 소폭 상승 마감한 것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지난 27일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이주열 총재는 시장 참여자들의 금리인하의 대한 기대감을 져버리고 동결을 선택했다. 그 이유는 부동산 가격의 상승 우려이다. 이로 인해 한국의 자금 격직성은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리고 두 번쨰 이유는 한국증시의 신용잔고율 이다. 2월 28일 기존 10조3000억이나 되는 개인 신용이 급락장에서도 오히려 감소하기 보다는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신용잔고가 정리가 되지 않는다면 시장은 큰 반등을 보이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우리는 신용잔고가 감소하는 시기를 시장의 바닥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지표가 될 것이다. 10조 미만으로 하락하는 날 시장은 바닥을 확인하며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고, 진 바닥을 다지는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그 전까지는 시장은 지수 흐름보다는 종목에 집중하는 매매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코로나19 관련주와 함께 시소게임 즉 코로나 관련주와 정책주의 순환매를 노리는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곧 2019년 결산보고가 완료되고 상장폐지 종목 또한 발생할 수 있으니 재무제표를 체크하며 종목 선택에 신중해야할 것이다. 관심주: #유비케어 #비상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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