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에서 시장의 안전판 역활을 할 두가지 사건이 있었습니다
먼저 통화스왑이 결정되었는데 600억불, 6개월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는 통화가치의 최소한 안정성을 확보했다는것에 매우 의미가 큼니다 국내 환율폭등과 자금유출및 현재 수출을 통한 달러 유입이 제한된 가운데 은행들 역시 현 달러 보유량이 문제가 아니라 향후 달러부족사태를 대비 달러공급이 원활하지 않은가운데 국내 화폐가치를 지킬수 지킬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건입니다
또한 미국이 유가안정을 위해 3,000만배럴 매수결정으로 유가가 큰폭 반등했습니다 유가 하락 배경은 미국 셰일가스업체 죽이기 전략이 바닥에 깔려 있지만 자산시장 기준으로는 유가폭락 - 주식시장 급매물 - 안전자산인 금까지 매도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유가선물 마진콜은 부족담보금을 매우기 위해 미국주식 매도와 한국주식 매도가 맞물려 있습니다 급기야는 부족자금을 메우기 위해 금까지 매도하는 일종의 악순환 고리였는데 일단 여기의 악순화 고리를 차단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전일 두가지 사건으로 국내 시장은 최약의 상황을 벗어날수있는 안전판은 만든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제 국내 경제는 정부의 금융,재정정책을 펼쳐도 최소한 원화가치를 지킬수 있고, 원유시장의 안정은 외국인의 급매물을 막을수 있는 상태로 진입했습니다... 마지막 남은 과제는 개인들의 신용반대매매가 수급적 부담으로 작용하기는 합니다
최근 국내증시가 주변국에 비하여 지나친 하락을 한것은 위 두가지의 문제에 기인한것이기에 추가적인 급락 가능성 보다는 하방을 다지는 시간으로 판단됩니다
이제 코로나19의 미국,유럽확산속도만 꺽이면 지수는 강한 반등이 예상되는데... 중국과 한국 사례로 본 유럽과 미국의 코로나 확산은 약 20일정도 중요할것으로 판단됩니다
아마도 4월중에는 지수 바닥을 확인할것으로 예상하고 글로벌 증시는 4-5월 반등준비를 할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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