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스와프 협정 전일 밤 11시 한국과 미국이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하며 전일 야간선물이 6.6pt 급등하였다. 또한 역외 환율이 30원 급락하며 1255원으로 마감하였다. 미국은 한국,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호주,뉴질랜드,브라질,멕시코 등 총 9개국과 통화스와프를 신규 체결하였는데 이번 통화스와프를 체결한 국가들은 모두 달러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였다. 미국 역시 무제한에 가까운 양적완화에도 불구하고 급하게 강해지는 달러를 진정시키기 위해 달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곳이 필요했기 때문에 다자간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것으로 추정한다. 이번 통화스와프는 전일 환율이 급등한 직후, 우리 시장이 무너진 직후 체결된 것으로 투자심리에 엄청난 개선효과를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에 그 효과 또한 탁월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통화스왑 규모는 약 77조원 규모로 최근 우리나라의 달러 자금에 대한 우려, 신용에 대한 부담으로 주식, 채권, 원화값 모두 추락하는 상황에서 소방수 역할을 하기에는 충분한 금액이기 때문에 한국은행의 추가적인 금리인하 없이도 현재 통화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을 규모이다. 하지만 달러의 이상급등현상이 지속되지 않는다는 전제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정책은 채권시장안정펀드 조성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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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전망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3365계약 순매수하며 6.60pt 상승하였으며 환율은 1255원으로 마감하였다. 전일 아시아 시장은 유럽과 미국 증시보다 약한 흐름을 보였고, 아시아 시장에서도 우리나라만 유독 급락을 겪었다. 한국은행은 지난 2008년 소방수 역할을 했던 통화스왑 협정보다 2배규모의 협정을 체결하면서 환율이 안정되며 증시도 안정될 것으로 보이고 오늘 중국인민은행이 대출금리를 추가적으로 인하할 경우 추가 상승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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