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 코로나와 실적 시즌 전일 미국 증시는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큰 상승으로 출발하였으나 유럽에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한 봉쇄가 확산되자 급격하게 매물이 출회되며 변동성이 커지기도 하였다. 매물 출회이후 전반적으로 반발매수세와 개별 기업 호재로 인해 반등이 나타나며 나스닥과 S&P500은 상승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하였다.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최근 하루이틀 나온 뉴스는 아니지만 금일 급격하게 매물이 출회된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명분으로 실적시즌을 앞두고 차익실현할 물량들이 나온 것으로 추정하며 킴벌리클락의 자사주 매입 이슈와 테슬라의 호재성 이슈로 인해 시장은 낙폭을 단기간 내에 회복하는 데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한다. 자동차 업종 실적 전일 우리 증시는 종가기준 3200pt를 넘고 코스닥은 999pt로 마감한 가운데 MSCI 하눅 ETF는 2.07% 상승하하였고 환율은 1102원으로 약 2원가량 상승하였다. 전일 우리 증시는 바이든 정부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강한 매수세가 나오며 상승하였으며 수출주 및 경기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그렇지만 전일 유럽과 미국에서는 경제 봉쇄이슈를 주목하며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점은 금일 우리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금일 현대차와 익일 기아차와 LG화학 등 자동차 관련 산업에서 실적이 발표되는 점도 시장에 변동성을 제공할 요인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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