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하락이 오히려 전일 미 증시는 국채금리 하락이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금리를 하락시킨 원인이 증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오후장 급하게 하락하며 마감하였다. 유럽에서 몇몇 국가들이 경제 셧다운을 4월 18일까지 연장하기로 발표하면서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꺾이고,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위축되며 증시에도 악재로 작용했고 국채 금리가 하락하였다. 미국에서는 하원 청문회에서 파월의장은 현재 경제는 백신프로그램이 크게 기여함으로써 강한 반등이 기대되지만 아직 완전회복까지는 거리가 멀고, 가능한만큼 완화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발언하였지만 옐런 재무장관은 인프라투자를 위한 증세가 필요하다고 발언한 점도 부정적으로 작용하였다. 관망세 지속 전일 우리 증시는 중국과 관련된 이슈로 1% 낙폭을 보인 가운데, 야간 MSCI 한국 ETF는 1.91%하락하며 금일 오전 장세도 하락하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에서 경기 민감주들이 하락하고, 반도체지수도 3%가까이 낙폭이 나타난 점도 부정적이다. 그래도 미 증시에서 보인 낙폭은 전일 우리증시에서 일부 반영된 흐름이 있기 때문에, 낙폭은 제한될 가능성이 크지만 오후장에서 지수 반등이 쉽지는 않을 가능성 역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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