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양책에 상승 전일 미 증시는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부양책 발표에 인프라 구축 이외 기술 산업에 대한 육성책이 포함되며 기술주들이 강한 상승을 보였으며, 이외 경제 지표 또한 긍정적으로 발표되고 국채금리까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시장 전반적으로 강세장이 나타났다. 미국의 3월 ISM 제조업지수는 64.7로 예상치인 61.7을 큰 폭으로 상회하고 수치 역시 역사적으로 2번째로 높은 수준이 나타나며 추후 경기가 강하게 그리고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다우지수가 상승폭을 키웠으며, 채권시장에서 장기물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가 들어오며 채권금리 역시 큰 폭으로 하락하자 바이든 부양책 기대감으로 오른 기술주들이 별다른 매물출회 없이 상승폭을 유지하며 마감하였다. S&P500은 사상 첫 4,000pt를 돌파하며 마감하였다. 바이든 기대감 지속 전일 우리 증시는 전일 오전 발표된 바이든 정부의 부양책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으며 야간 MSCI한국 ETF는 1.1% 상승하고 코스피 200 야간 선물은 0.75%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3.69% 상승을 보이고 역외 환율 역시 3원가량 하락하며 전일에 이은 외국인 매수세 역시 긍정적으로 전망한다. 다만 미 증시에서 강한 흐름을 보인 바이든 기대감은 전일 우리 증시에 대부분 반영이 된 이슈이기 때문에 호재가 추가적으로 나온 것이 아니고, TSMC에서 공장을 증설한다는 계획은 국내 반도체 업체들에 경쟁이 커질 수 있다는 점으로 추가적인 이슈가 부재하다면 상승폭은 제한된 상황에서 종목별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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